Please select your Region.
Please select your Region.
2014년11월11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이퍼컷 아티스트 롭 라이언(Rob Ryan)씨와의 협업을 통해 아크레이의 기업 메시지 "생명 · 빛나는 · 과학"이 독창적인 예술 작품으로 표현되었습니다. 11월 14일*1에 전용 웹사이트가 오픈되고, 11월 15일부터는 11 m x 2.7 m 크기의 작품이 JR 교토역 중앙 대합실 위에 전시됩니다.
교토는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사람들이 방문하는 국제 관광 도시입니다. 교토에서 탄생했으며 "생명 · 빛나는 · 과학"이라는 기업 메시지를 가진 아크레이의 독특한 계획으로서 "교토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러운 예술로 치유 싶다"는 생각에서 "Life as Art: 아크레이 교토역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Life as Art: 아크레이 교토역 프로젝트는 11월 14일*1에 프로젝트와 예술가 롭 라이언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오픈하며, 여기에는 런던 아틀리에에서 작품을 제작할 당시의 과정과 롭 라이언이 작품과 관련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이 소개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11월 15일부터 교토역에 예술작품을 공공 전시하며 절정에 달합니다. 또한, 예술 작품의 일부를 사용하여 디자인한 오리지널 상품의 배포와 의료계의 학회나 세미나에서 프로젝트 소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 활동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일반 대중에게는 오리지널 상품을 배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전용 웹사이트 URL:https://www.arkray.co.jp/art/index_en.html (11월 14일부터 열람 가능)
"생명 · 빛나는 · 과학" - 여기에는 "인간 생명을 위해" 일하고 싶은 아크레이의 바램, "모든 사람의 행복과 빛나는 세계 실현"에 대한 아크레이의 헌신, "인류의 이로움을 위한 과학 추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며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기도 한 교토역에서 아크레이의 기업 메시지에 어울리는 예술 표현에 대해 검토한 결과, 영국의 저명한 페이퍼컷 아티스트 롭 라이언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아크레이의 기업 메시지에 담긴 생각을 롭 라이언에게 전달했고, 롭 라이언은 들은 내용을 페이퍼컷 아트로 표현했습니다. 종이 한 장을 잘라 만들어진 이 작품에서는 모든 요소들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의 인연과 사람과 나무와 거리, 맑은 공기와 생물들의 관계를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인이기도 한 롭은 다음과 같은 말을 작품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꽃은 몇 번이나 몇 번이나, 그리고 올 해에도 올 해에도 꽃을 피웠고 사람의 선함에 대한 우리의 믿음도 새로워졌다."
롭의 예술 작품은 아크레이의 생명에 대한 열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우리 주위의 모든 생명에 따뜻한 시선과 경외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2006년 유엔 총회에서 11월 14일이 국제 당뇨병 연맹 (IDF) 및 세계 보건기구 (WHO)에 의해 '세계 당뇨병의 날 (World Diabetes Day)'로 지정되었습니다. 당뇨병 억제 캠페의 하나로서 이날은 전세계 국가와 지역, 일본 전국 각지에서 당뇨병과의 투쟁을 상징하는 색인 파란색 빛으로 건축물과 기념물을 가득 채우는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교토에서는 니조 성과 토지 오층탑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블루 라이트 업 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크레이는 자가 혈당 측정기 등 당뇨병 검사에 관계가 깊은 기업으로서 상징적인 11월 14일에 맞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1962년 키프로스에서 태어나 현재 런던 거주. 영국 트렌트 공예 대학 (Trent Polytechnic)와 영국 왕립 예술 대학 (Royal College of Art)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2002년부터 페이퍼컷 기법에 의한 작품 제작을 시작하여 수많은 갤러리와 미술관에 전시하였습니다. 폴 스미스 (Paul Smith), 포트 넘 앤 메이슨 (Fortnum & Mason) 등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VOGUE 등의 패션 잡지 등에도 작품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예술에 조예가 깊은 도시 뉴욕의 지하철 그랜드 센트럴 역사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에 2013년 9월부터 1년간 작품이 전시되는 등 미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병원 맥밀란 암 센터의 접수 · 대합실 바닥에 작품이 전시되는 등 생명과의 접점도 깊습니다. 일본 적십자사가 동일본 대지진 극복을 위해 개최한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의료 단체가 개최한 이벤트에도 많은 자선 작품을 기부하였습니다. 작품 세계에서는 온화함과 부드러움 속에서도 생생하게 빛나는 생명감이 느껴져 롭 라이언의 '생명'에 대한 시선이 강한 감동으로 남습니다.
<관련 사진>
롭 라이언(ROB RYAN)
메시지 페이퍼컷 작품에서 모든 요소가 연결되었습니다.
롭 라이언 씨가 그리고 자른 메시지와 회사명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해 칼끝에 테이프를 감고
의료용 메스로 신중하게 자릅니다.